교통사고 당했을 때의 합의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교통사고를 한 번도 당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아 봐야 2~3번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험이 없어서 보험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합의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합의금은 언제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와 주의사항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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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교통사고 당했을 때의 합의금은 언제 제시해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이 아닌 자신이 자주 가는 병원을 가야 한다.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보험사에 유리하게 진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으로 절대로 가시면 안 됩니다.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시면 안 됩니다.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기게 되면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처음 사고를 당하시게 된다면 보험사 직원분께서 "얼마쯤 원하시고 계신가요?", "얼마를 받기를 원하시나요?"라며 분명히 물어볼 겁니다. 이 경우에 먼저 대답을 하게 된다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이 더 많은데 받을 수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이 1,500만 원인데 본인이 "7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하신다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돈은 800만 원이 됩니다. 이 같은 경우에 환자분의 가족이나 본인에 생각에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생각하지 않고 동의서를 바로 작성하실 수도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셔야 하고 최우선 되는 거는 치료를 받는 것이 1순위입니다. 합의금은 치료를 다 받고 나서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보험사 직원에게 만만하게 보여서는 안 됩니다.

 보험사 직원에게 만만하게 보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오해하실 부분은 예의 없이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알고 본인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치료가 우선입니다. 보험사 직원은 보험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기에 정을 찾아볼 수없습니다. 칼 같은 증거와 정황, 환자의 말로 계산하고 무엇이 이득인지 어떻게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험사 직원에게 '아 이 사람은 잘 모르고 있구나'라고 판단이 된다면 합의금을 받아야 하는 것은 본인인데, 합의금의 주도권을 보험사 직원에게 쥐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보험사 직원의 "제가 마음 써서 더 넣어드릴게요."  같은 이야기들은 듣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의 권리를 남의 손에 쥐어주시면 안 됩니다. 당당하게 요구하고 당당하게 합의금 받아가야 합니다.

보험사 직원의 신뢰 없는 말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보험사 직원의 신뢰 없는 말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1) 퇴원하시기 전에 합의를 봐야 합의금을 최대한으로 많이 받을 수 있어요. 2) 병원에 오래 있는 것은 병원에만 이득이 가는 행동이에요. 3) 받을 수 있는 합의금에 세 병원 입원비는 제외하고 받을 수 있어요. 등 이렇게 말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오래 받는 것은 본인이 받는 합의금이 줄어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 전부다 거짓말인 것을 명심하시고, 치료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보험사 직원의 신뢰 없는 말에 대한 것과 언제 합의를 봐야 할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